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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양 무창리 산돌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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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양 무창리 산돌배는 경상북도 영양군 영양읍 무창리에 있는 산돌배나무입니다. 2010년 11월 22일에 대한민국의 천연기념물 제519호로 지정되었습니다.
역사 및 민속적 가치:


  • 마을이 생길 때부터 당산나무로 모셔왔으며, 매년 정월 대보름과 마을에 흉사가 있을 때 제사를 지냈다고 합니다.
  • 산돌배나무에 꽃이 피는 모습으로 그해 농사의 풍흉을 점치는 등 오랫동안 마을의 역사와 함께했습니다.

생물학적 가치:

  • 수령은 약 200년으로 추정됩니다.
  • 나무의 높이는 16.5m, 밑동 둘레는 2.8m입니다.
  • 나무갓의 폭은 동서 방향이 19.6m, 남북 방향이 20.4m입니다.
  • 지상 약 1m 높이에서 두 가지로 갈라져 있습니다.
  • 규모가 매우 크고 수형이 아름다우며 생육 상태도 양호합니다.

특징:

  • 산돌배나무는 장미과 배나무속에 속하는 낙엽 활엽 교목으로, 주로 전국 표고 1,500미터 이하의 산지 또는 계곡에서 자랍니다.
  • 돌배나무와 달리 열매에 꽃받침이 달려 있고 색깔이 노랗게 익습니다.

위치:

  • 경상북도 영양군 영양읍 무창리 372번지에 위치해 있습니다.
  • 무창2리 마을회관에서 찾아갈 수 있습니다, 마을회관 뒤쪽으로 다리를 건너 언덕을 올라가면 밭이 나오는데, 밭을 가로질러 대각선 끝 지점, 밭과 산이 만나는 지점에 있습니다.


영양 무창리 산돌배 - [유적/문화재]에 관한 문서
기본 정보
영양 무창리 산돌배
이름영양 무창리 산돌배
(英陽 茂蒼里 산돌배)
(Sand Pear of Muchang-ri, Yeongyang)
유형천연기념물
지정 번호519
지정일2010년 11월 22일
주소경상북도 영양군 영양읍 무창리 372번지
관리영양군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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